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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술집
제일회관 인계직영점
요즘은 든든한 식사와 안주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한식주점을 많이 찾는 분위기이지요.
물가도 전에 비하면 많이 올라서
가성비까지 챙기면서 든든하게 식사를 하며
술도 한잔 곁들일 수 있다면 최고인데요.
인계동에서 오며 가며 자주 봤었던 제일회관은
인계동술집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한식을 먹을 수 있는 한식주점으로
감성도 챙기면서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인계동 수원시청역에서 5분 거리,
영화관 뒤쪽에 위치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제일회관 인계직영점
깔끔한 분위기의 제일회관은
제일관의 간판으로 표기되어 있더라고요.
딱 보고 여기가 제일회관이구나
바로 알아본 나의 눈썰미 무엇~
한옥 문살 모양의 간판이 눈에 쏙 들어와서
멀리서도 한식주점의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제일회관은 모든 연령대가 좋아할만한 깔끔한 분위기이면서
한식 안주가 메인으로 나오는 곳인데요.
저희는 주문하고 난 뒤에 20여 분도 지나지 않아
홀의 테이블이 거의 다 채워졌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어요.
대형 스크린이 있어서 시원스러움과
거리가 보이는 테이블까지 매력적이었어요.
제일회관은 테이블 오더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메인메뉴인 깻잎가득 닭도리탕, 한돈수육,
연탄불 알곱창, 연탄불 la갈비, 연탄불
고등어구이, 연탄불 돼지불고기, 감자전,
오징어 김치전, 소고기 육전, 트러플 차돌짜파게티,
누룽지크림그라탕, 맑은조개탕, 차돌박이 된장술밥,
과일꼬치등 다양한 한식 안주가 있답니다.
연탄으로 구워낸 다양한 안주와
전, 튀김, 탕, 전골 등 거의 모든 한식 안주가 있어서
어떤 안주를 먹을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제일회관의 막걸리가 인상적이었는데요.
한식과 잘 어울리는 하이볼, 소주, 맥주, 생맥주와
시원한 주전자막걸리, 미숫가루소주,
미숫가루 막걸리, 딸바 주전자막걸리,
유자주전자막걸리, 청포도 주전자 막걸리,
바나나 주전자막걸리 등
다양한 막걸리 메뉴가 다양해서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인계동술집
저희는 깻잎가득 닭도리탕과 오징어 김치전을
주문했답니다.
메뉴가 준비되는 사이 서비스 안주인
두부김치와 뻥튀기가 제공되어서
막걸리 한잔하면서 기다리기도 괜찮았어요.
깻잎가득 닭도리탕과 오징어 김치전
양푼냄비 가득 들어있는 닭도리탕은
3명이 먹어도 충분할 만큼 양이 가득했는데요.
미리 익혀나온 닭도리탕에
콩나물과 야채가 듬뿍 올라가서
시원한 국물이 우러나
얼큰하게 먹기 좋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얼큰해 보이는 닭도리탕에
콩나물이 들어간 것이 특이했는데...
콩나물이 익으면서 얼큰함이 가득~
막걸리 안주로 좋았고요.
닭도리탕 전문점처럼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가 잘 익어서 술안주로 좋았답니다.
보기만 해도 진한 국물이 느껴지지요.
인계동술집
오늘의 픽은 한식과 잘 어울리는 막걸리~
시원한 주전자 먹걸리를 주문하니
주전자 안에 얼음이 동동 있어서
시원하게 마시기 좋았어요.
바삭하게 잘 익은 해물 반건조 오징어 김치전은
얇은 김치전에 큼지막한 오징어가 있어서
술안주로 맛있었는데요.
제일회관은 전 맛집인지
다른 테이블을 둘러보니 테이블마다 전이 있더라고요.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든든한 안주로 마음에 들었답니다.
인계동술집
요즘 모임이 있으면 국물이 있는 얼큰한 찌개와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한식 주점을 찾게 되는데요.
작은 한식주점이 아닌 넓은 매장의 시원함과
깔끔한 문살이 포인트로 들어가
한옥을 연상시켜 고급스러운데
메인에 넓은 대형 스크린이 있어서
젊은 친구들도 많이 보이고~ 분위기까지 좋더라고요.
넓은 테이블에 한식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으니
데이트나 단체로 모임 하기도 좋아
인계동 수원시청역 술집에서 모임을 계획이 있으면
제일회관이 한식주점으로 좋네요.
제일회관 인계직영점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87번길 31 1층 제일회관
수원시청역 8번 출구에서 398m
일~목 17:30~02:00 01:00 라스트오더
금~토 17:30~03:00 02:00 라스트오더
인계동 엔젤리너스에서 무비사거리를 지나 100m거리.
제일회관은 크러시 1+1 이벤트와 함께
7시까지 방문시 닭껍질 연탄구이 서비스,
리뷰 작성 시 말렌카, 유자샤베트 제공한다고 해요.
매장 이벤트도 챙기며 즐겁게 술 한잔 하기 좋네요.
요즘 부쩍 ‘가성비 좋은 한식주점’이 대세라서 그런지, 나도 자연스럽게 그런 곳들을 찾게 된다. 든든하게 인계동술집 한 끼 식사도 해결하고, 술 한잔 곁들이기 딱 좋은 곳 말이다. 얼마 전에는 수원시청역 근처 인계동에 위치한 인계동술집 **‘제일회관 인계직영점’**에 다녀왔다. 인계동, 특히 수원시청역 주변에서 한식주점으로 꽤 유명한 곳이라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방문했다. 가게는 수원시청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영화관 뒤쪽 골목에 있어 위치가 꽤 찾기 쉬웠다. 외관부터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한식주점인데 감성적이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간판은 ‘제일관’으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멀리서도 한옥 문살 모양의 디자인이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인계동술집 한식주점답게 전통적인 느낌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모던함이 잘 어우러져 있었다. 내부는 넓고 쾌적했다. 대형 스크린이 있어 시원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탁 트인 창문 너머로 거리가 보여서 답답하지 않았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 편안하게 앉을 수 있었고, 젊은 사람들부터 연령대가 높은 손님들까지 다양하게 찾아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메뉴판을 보니 종류가 정말 다양했다. 연탄불로 구워내는 인계동술집 LA갈비, 고등어구이, 돼지불고기부터 시작해서 깻잎가득 닭도리탕, 한돈 수육, 소고기 육전, 감자전, 오징어 김치전 등 한식 안주가 정말 골고루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트러플 차돌짜파게티, 누룽지 크림그라탕, 맑은 조개탕 등 창의적인 메뉴도 있어서 메뉴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다. 특히 제일회관의 막걸리 메뉴가 눈에 띄었는데, 일반 막걸리 외에도 미숫가루 소주, 딸기+바나나 맛 막걸리, 청포도 막걸리 등 특색 있는 막걸리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이 중에서 시원하게 얼음이 띄워진 주전자 막걸리를 주문했다. 주전자 막걸리를 주문하니 컵마다 얼음 동동 띄워져 나오는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딱이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깻잎가득 닭도리탕과 오징어 김치전이었다. 깻잎가득 닭도리탕은 양푼 냄비 가득한 양에 3명이서 넉넉히 나눠 먹어도 될 만큼 푸짐했다. 이미 어느 정도 익혀 나오는 닭도리탕이라 콩나물과 야채가 듬뿍 올라가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술안주로 제격이었다. 얼큰한 국물에 콩나물이 들어간 것이 독특했는데, 콩나물이 익으며 국물의 얼큰함과 잘 어우러져 한입씩 먹을 때마다 술이 술술 넘어갔다. 닭고기는 부드럽고 촉촉해서 진짜 닭도리탕 전문점에 온 기분이 들었다. 함께 나온 오징어 김치전도 정말 훌륭했다. 바삭하게 잘 부쳐진 전 위에 큼지막한 해물 오징어가 올려져 있어 씹는 맛이 좋았다. 김치전 특유의 매콤하고 시큼한 맛이 막걸리와 잘 어울려서 전을 먹을 때마다 감탄했다. 주위 테이블을 보니 거의 모든 테이블에 전 종류가 올라와 있었는데, 역시 이 집은 전 맛집으로 소문난 이유가 있었다. 식사 중간중간 서비스로 나온 두부김치와 뻥튀기도 막걸리와 잘 어울려 좋았다. 무엇보다 넓은 매장과 깔끔한 한옥 문살 인테리어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술 한잔 즐기기 참 좋았다. 대형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도 은근 분위기를 살려줘서 젊은 층은 물론 가족 모임이나 직장 회식 자리로도 손색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 집은 7시 이전 방문하면 닭껍질 연탄구이 서비스도 준다고 하니 다음에 가면 꼭 이 이벤트도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뷰 작성 시 말렌카, 유자 샤베트도 준다니 서비스도 참 알차다. 술과 안주가 둘 다 만족스러워서 오래도록 앉아 수다도 떨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다. 앞으로 수원시청역 근처에서 모임이나 데이트를 계획할 때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찜해뒀다. 깔끔한 한식과 다양한 막걸리, 그리고 푸짐한 안주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하루였다.
